서울관광에서 가장 큰 불편사항 1위는... '편의시설 부족'
- 사회일반 / 이연숙 기자 / 2020-01-26 09:19:25
교통불편 중 주차장 부족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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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서울관광재단에 참견을 시작해주세요' 이벤트 결과 분석 그래프. 서울시 제공 |
서울관광에서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관광 편의시설 부족'이 1위에 올랐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지난해 12월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받은 총 854개의 서울관광에 대한 의견 중 '관광 편의시설 부족'(27.9%)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관광의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서울관광재단에 참견을 시작해주세요'라는 이벤트 제목에 맞게 서울을 관광하면서 느꼈던 어려운 점 혹은 제안하고 싶은 점들을 자유롭게 댓글로 기재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조사 결과 854개의 의견 중 '관광 편의시설 부족'이 27.9%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교통 불편'이 22.8%로 뒤를 이었고 '안내부족'은 22.2%를 기록했다.
그 외 관광지 및 관광 프로그램 개선(15.0%), 미세먼지 및 청결하지 못한 환경문제(4.8%), 비싼 물가(2.9%), 외국인 편의 부족(2.6%), 아이디어 제안(1.8%) 순으로 집계됐다.
관광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 가운데서는 '쓰레기통 부족' 의견이 33%로 가장 많았다. 수유실 부족, 유모차 이동 불편, 점자 안내 부족 등 '관광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부족'도 23%로 집계됐다.
교통이 불편하다는 응답 가운데서는 '대중교통 이용 복잡'이 29%, '주차장 부족'이 21%를 차지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세한 안내판(28%) 및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앱 또는 안내책자개선(17%)이 필요하다는 의견들도 나왔다.
관광재단 관계자는 "취합된 의견을 토대로 관련 기관과 협업해 관광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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