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국기독교영화제…공모전 겸한 예술제로 진행

문화정보 / 김효림 기자 / 2021-10-15 0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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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투데이 = 김효림 기자] 기독교영화제작사 파이오니아21 연구소는 11월 3일까지 ‘제6회 한국기독교영화제(KCFF, Korea Christian Film Festival)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KCFF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영화제와 공모전의 장점을 아우른 '쁘띠(PETIT) 영화예술제'로 진행된다. 

 

쁘띠영화예술제 응모 주제는 ‘예수, 십자가, 부활‘이다. 응모분야는 영상과 콘텐츠(디자인아트) 부문이며,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영화 ‘스타워즈’ ‘미션임파서블7’ ‘블랙팬서’ 등을 촬영한 할리우드 스테판 오 감독과 나누웍스 차용운, 교회친구다모여 은희승, 유튜버 ‘비글부부’로 유명한 황태환 대표 등이 참여한다.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문화사역이 빛을 잃어가는 이때, 더 많은 사람에게 기독교 영화를 힘써 알리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혔다. 

 

KCFF를 기획한 배우 이성혜 부위원장은 “콘텐츠 홍수의 시대 속에서 크리스천으로서 분별력을 갖고 진리가 담긴 콘텐츠를 만들어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이 있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으로 부르심에 함께할 모든 분을 제6회 KCFF 쁘띠영화예술제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기독교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림 기자 gyfla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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