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 성료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8천5백여명 운집

선교 / 한상옥 객원 기자 / 2024-06-26 09: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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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024년6.19일(수)-6월21일(금)까지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기도원에서 한국군종목사단(단장 육군대령 이석영목사) 한국기독군인연합회(회장 육군대장 박안수 안수집사) 공동 주최로
열린 제33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에 육.해.공군.해병대 기독장병 8천5백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여호와께 돌아가자” 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 구국성회에 참석중인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

(사진제공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


이날 한국기독군인연합회 사무총장 김종철집사의 사회로 열린 6.25상기 구국성회 개회식에서 한국기독군인연합회 회장 박인수안수집사의 개회사와 한국군종목사단 단장 이석영 목사는 대회 환영사가 이어졌다.

한국기독군인연합회 회장 박인수안수집사는 영상 환영사에서 6.25 전쟁이 일어난지 74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젊은이들에게 6.25 전쟁이 점차 잊혀가고 있다며 군복을 입은 우리 기독 군인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 구국성회 개회예배에 참석중인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

(사진제공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

 

이어 한국군종목사단 단장 이석영 목사는 대회 환영사에서 1990년에 제1회 구국성회가 시작되어 오늘까지 3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해마다 6월이 오면 육.해.공군.해병대 국군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찬양과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라고 말하고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 구국성회 포스터


이어 개회예배 대표 기도에 조영수집사(해군 해병대 MCF 회장) 성경봉독. 최형석 신우(공군중앙교회 신우회 회장)의 구약성경 이사야 60:1-3 봉독, 국군기독부인회 찬양대의 찬양(Wey Maker)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등단하여 “빛을 발하라” 제목의 설교에서 요즘 젊은이들 가운데 외로움과 심각한 우울증 환자가 6명 중에 1명 이라고 말하고 이들을 구원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라며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국군장병 여러분이 우리나라에 희망이고 미래이며 생명의 빛이며 축복이라고 설교했다.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찬양대의 헌금 특송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 총무 윤평한 안수집사의 광고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 오산리 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 전경

제33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는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기도원에서 6월19일(수)~6월21일(금)까지 2박3일간 열렸으며 매일 새벽예배, 오전예배, 저녁예배, 심야예배 등으로 이어졌고 강사진은 1일차 이영훈 목사. 이호상 목사. 이석영 목사. 2일차 오정현 목사. 김상인 목사. 3일차 이선철 목사. 김삼환 목사. 2일차 복음축제에 군종목사 순으로 강우일 목사. 박희수 목사, 박주현 목사, 조재영 목사. 이광환 목사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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