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혁렬 코리아하우스 단장 "팀코리아 세계적인 브랜드로!"
- 2024 파리올림픽 / 윤교중 기자 / 2024-07-26 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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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이혁렬 코리아하우스 단장이 25일(현지시간) 파리 시내 복판에 조성한 코리아하우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7.26 |
(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막중한 소임에 부담도 느끼죠. 그러나 이번 기회에 한국의 콘텐츠를 전 세계인한테 알린다는 자부심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목적이 확실하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할 수 있고, 우리 대한체육회 직원들의 노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분명히 효과가 있을 겁니다."
대한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 프랑스 파리 국제회의장인 3층짜리 건물 메종 드 라 시미를 통째로 빌려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때 처음 등장한 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 기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의 인터뷰와 선수 지원 공간이자 스포츠 외교의 거점 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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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올림픽 D-1, '코리아하우스' 개관 |
(파리=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5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중심부에서 개관한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코리아하우스는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대한민국 문화를 홍보하고 스포츠 외교의 장으로 활용될 코리아하우스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복판에 있는 국제회의장인 메종 드 라 시미에서 공식 개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벌어진 2020 도쿄 하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때에는 운영되지 않다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8년 만에 코리아하우스가 부활했다.
체육회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 파리에서 전 세계를 주름잡는 K컬처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고자 15개 민간·공공 기관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하우스를 조성했다.
파리에 등장한 CJ 장터
CJ 장터는 떡볶이와 만두 등 한국 음식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대한민국 문화를 홍보하고 스포츠 외교의 장으로 활용될 코리아하우스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복판에 있는 국제회의장인 메종 드 라 시미에서 공식 개관했다.
윤교중 기자 [세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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