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사본, 원주사랑의교회와 함께 한 ‘오병이어 기적의 옥수수 전도’

교계 / 김산 기자 / 2021-07-17 0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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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슬리하우스 홈페이지 갈무리.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웨사본)가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한 원주사랑의교회에서 ‘웨슬리연합전도대 발대식 감사예배’를 지난 15일 드렸다. 

 

웨슬리연합전도대는 발대식 후 ‘오병이어 기적의 옥수수 전도’ 행사를 열고 길거리 전도에 나섰다. 

 

전찬돈 원주사랑의교회 담임목사는 “교회 인근 공공기관 직원만 7000명에 이른다”며 “옥수수를 나눠주며, 그리스도의 사랑도 전하는 사역으로 많은 영혼이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찾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웨슬리연합전도대는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 교회 인근 사거리를 기준으로 오병이어 기적의 옥수수 전도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윤 웨슬리연합전도대장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나눔 사역만큼 전도도 중요하다”며 “대면 전도가 어려워질 현실에서 원주사랑의교회와 연대하며 옥수수를 매개로 예수 복음을 전하고, 새로운 교우를 맞이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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