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사목 이영배 신부 선종

종교 일반 / 김산 기자 / 2021-01-21 13: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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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미사 21일 오전 10시 열려

▲ 이영배 신부.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천주교 군종신부로 20년간 사목했던 수원교구 이영배 안토니오 신부의 장례미사는 21일 오전 10시 교구 사제단과 유가족, 사제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영배 신부는 지난 1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1955년 경기 용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83년 사제 수품했다. 1987년 공군사관학교 군종신부로 군종교구와 인연을 맺은 뒤로 2007년까지 군종장교로 사목했다.
 

예편 후에는 남양 본당에서 6개월간의 짧은 사목 후 교구 총대리,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2013년 건강상 이유로 휴양할 때까지 6년간 교구 행정을 책임졌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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