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세계 인터넷 영향력' 155주간 1위…저스틴 비버 위협

전시/공연/신간 / 홍정원 / 2019-12-07 16: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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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제공

 


방탄소년단이 인터넷 영향력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미국 빌보드가 지난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한 연말 결산 차트에 따르면 인터넷 영향력을 보여주는 차트인 '소셜 50 아티스트' 연간 결산에서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주간 차트에서 통산 155주 동안 1위를 굳건히 지키며 '163번의 1위' 기록 보유자인 저스틴 비버를 맹추격하는 중이다. 또 '월드 디지털 송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아티스트' 1위, '인디펜던트 아티스트' 1위 등을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톱 아티스트' 1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순위 8위에 이어 올해도 '톱 아티스트' 100팀 중 K팝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저력을 과시했다. '톱 아티스트-듀오/그룹' 부문에선 조나스 브라더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51위,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118위를 기록하며 '톱 빌보드 200 앨범' 부문에 앨범 2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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