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에도 우승컵 든 케빈나.. "골프채로 말하고 싶었다"

스포츠/여행/레저 / 우도헌 / 2019-10-08 08: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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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40위에서 24위로

▲ 케빈 나가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우승한 뒤 아내 줄리앤(왼쪽), 딸 소피아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앞에 놓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 =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우승한 케빈 (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4위에 올랐다.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투어 통산 4승을 따낸 케빈 는 지난주 40위에서 16계단이 오른 24위에 자리했다.

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이 여전히 1, 2, 3위를 지켰고 유러피언투어 무투악토비스 오픈에서 우승한 욘 람(스페인)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8위에서 1계단 내려간 9위가 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2018-2019시즌 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21)가 47위를 유지, 46위에서 48위로 밀린 안병훈(28)을 제치고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이수민(26)은 404위에서 301위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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