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가에 위치한 식객촌, 직장인 점심메뉴로 눈길
- 사건/사고 / 강재환 / 2018-02-28 17:28:30

[서울 = 세계TV] 강재환 기자 =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점심메뉴를 고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회사 근처의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구로 G벨리와 여의도의 식객촌은 직장가에 위치해있다. 단일한 메뉴를 먹어왔던 직장인들에게는 다양한 음식메뉴가 있는 식객촌이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객촌은 만화가 허영만의 대표 음식 만화인 <식객> 원전을 기본으로 한 우리나라 전국에 있는 맛집들과, 진정성 있는 맛집들을 차별화와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하여 만든 테마 식당가이다.
식객촌 관계자는 “ 만화 식객에 나온 흥미로운 스토리들을 음식점 안에 담아놨기 때문에 식객촌에 방문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며 “ 또한 매장 안에는 만화책이 구비되어 있어 직장인들에게 맛과 즐거움 모두 선사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현재 식객촌은 종각역, 구로 G벨리, 일산 빅마켓, 인천공항, 여의도, 부영 태영로점까지 오픈되어 있다.
최근에 오픈한 부영 태영로점은 식객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기존의 식객촌과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 한식 중심에서 벗어나 면요리, 분식, 버거, 피자, 샐러드, 수제맥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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