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로 되살아나는 제주 부동산 시장…'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눈길

사건/사고 / 설동호 / 2018-02-23 0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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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서울=세계TV] 설동호 기자 = 제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12월 한국 정부의 방중으로 양국 간의 해빙 무드가 조성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반등의 기회를 얻은 것이다.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축됐던 매수 심리도 풀리고 있다. 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가 13.28%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주시도 12.08%의 상승률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대형 개발 호재와 이에 따른 인구 증가도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총 2조4520억원을 투입하는 제주신항 건설을 비롯해 브랜드 호텔, 쇼핑몰, 오션파크 등 관광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해외 송금 규제로 중단됐던 '제주헬스케어타운', '서귀포복합관광단지' 등 중국 부동산 기업의 대규모 공사도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제주도가 집계한 주민등록인구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기준 제주도 인구는 67만8772명이었다. 이는 2016년보다 1만7582명 늘어난 수치로 제주도 인구는 5년 연속 1만 명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유커의 귀환, 제주시를 중심으로 한 개발 호재와 인구 유입 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제주신항, 제2공항 등 굵직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세컨하우스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하려는 수요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생활 및 교통, 교육, 행정 등 시설이 밀집된 제주시 일도2동에 들어서는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25㎡, 51㎡의 19개 타입으로 총 422실을 공급한다. 내부에는 빌트인 콤비 냉장고, 전기쿡탑, 싱글 천정 에어컨, 드럼세탁기 등의 생활가전을 옵션으로 제공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넉넉한 수납 시스템도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옥상공원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에서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며 제주항, 탑동항 등 바다 조망권까지 확보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ㄴ, ㅁ, ㄷ'자 형태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으며, 바람길이 열려 있어 통풍이 우수하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주변으로 다수의 대중교통 노선이 있어 제주 시내로 이동이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제주동초등학교, 인화초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제주교육대학교 등이 밀집돼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의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제주시 신형로에 위치하며, 방문 시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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