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카, "중고차 구매 시 중고차 사고이력조회 필요해"
- 사건/사고 / 정종훈 / 2018-02-21 09:00:00

[서울=세계TV] 정종훈 기자 =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가 30조 원을 육박할 만큼 중고차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 신차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집 살 때 등기부등본을 떼듯이, 차를 살 때는 중고차 사고이력조회를 해야 한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서는 중고차 품질확인을 위해 1996년 이후 보험사고 자료를 중심으로 해당차량의 과거 사고이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고이력조회 주요 확인 내용으로는 제작사, 차명, 연식, 배기량, 최초보험가입일 등의 자동차 일반사양과, 대여용, 영업용, 관용 등의 사용이력, 소유자변경 이력, 특수보험사고정보, 보험사고이력정보가 있다.
자동차번호 및 소유자 변경횟수는 차량의 자동차번호 변경 및 소유자 변경 횟수를 표시해 보여주는 것으로 번호판이 과하게 많이 변경됐다면 주행거리조작 등 차량의 과거 기록정보를 삭제하기 위함일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보험에서 보험금이 지급된 자동차사고기록 중 자동차품질에 특별히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사고인 전손, 도난, 침수사고 등의 자동차보험 특수사고이력 등을 잘 살펴봐야 한다.
수원 중고차매매단지 '원더풀카'의 장창운 대표는 "중고차 사기매매 행각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꼼꼼한 확인이 중고차 사기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믿을만한중고차매매사이트 원더풀카는 신한은행 제휴 공식 파트너 딜러를 맺어 금리 할인 혜택을 시행한다. 중고차매매사이트 원더풀카에서 중고차 구입 시 신한마이카(신한써니마이카) 상품을 통해 추가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 대전, 용인, 안산, 전주 등 전국 도시에서 중고차 관련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원더풀카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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