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자동차 구매 시, 구매 업체 신중히 선택해야한다
- 사건/사고 / 양희석 / 2018-02-05 00:00:01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일부 악덕 중고자동차업체들이 저신용자중고차할부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등의 피해를 입히고 있다.
현재 제1금융권에서 마련한 중고자동차 할부는 저렴한 금리에 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을 가지고 있는 저신용자들이 할부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이를 악용한 몇몇의 중고차업체들은 높은 금리를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 저신용자 소비자들은 이를 인지하면서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다.
정직한AS조은카 김태현 대표가 저신용자 중고차 매매에 대해 신용등급 조건, 대출기간 조건에 따른 차이를 정확히 파악해야 높은 이자에 의한 부담감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저신용자 중고 할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중고차 할부 상품에 일부 업체들이 많은 수수료를 취하기 위해 높은 금리를 적용,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받는다는 것이다.
김태현 대표는 "딜러가 제시하는 할부 이자가 적당한지 파악해야 한다. 만약 이자가 너무 높게 적용됐을 경우 추후에 경제적인 손실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AS조은카에서는 저신용으로 인해 중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신용자 전액할부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저신용자중고차할부 이외에도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 7,8,9등급 중고자동차할부를 제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비자들도 안전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인천 부천 안산 수원 시흥 김포 서울 화성 중고차매매사이트 AS조은카 측은 "AS 조은카의 중고차 매입 시스템은 전국의 모든 매물을 자택 방문해 최고가 매입, 팔기를 진행하고 있고, 중고차 내차팔기 시스템을 통해 내차가격, 중고차시세표, 견적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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