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오늘부터 콩·벼 보급종 신청...3월 20일까지

사건/사고 / 이민석 / 2018-02-01 0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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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1일부터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심을 콩 보급종 공급 신청을 받는다. (사진출처=담양군)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1일부터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심을 콩 보급종 공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이다.

올해 공급하는 콩 보급종은 두부·장류용 콩 기준 대원(1287톤), 태광(184톤), 대풍(25톤), 선유(20톤), 연풍(4톤) 5종에 나물용 콩 풍산나물(155톤) 1종 등 총 6품종 1675톤이다. 



신청한 농가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 중 지역 농협을 통해 콩 보급종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소독·미소독 모두 1포대(5㎏)당 2만 2580원이다.

농식품부 국립종자원은 벼 보급종도 기본신청 물량 외 7품종 907톤을 파종기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품종별로는 추청 370톤, 친들 211톤, 미품 158톤, 해품 69톤 등이며 공급가격은 1포(20㎏)당 3만 6000~3만 9000원이다. 희망자는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으로 신청하면 벼 보급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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