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16조 원 투자…"일자리 창출 최우선"

사건/사고 / 이민석 / 2018-01-24 12: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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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약 16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사진출처=LH공사)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약 16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LH는 지난 23일까지 본사와 14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LH는 정부정책 성과 창출 확대와 지속가능한 공적서비스 수행기반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에 부응하기 위해 15조 8000억 원 사업비를 투자해 건설·주택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한다. 

또 지난해 완료한 기간제근로자 1263명 정규직 전환에 이어 올해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 공공부문 일자리 확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LH는 74만 8000가구의 공적주택 공급 등 주요 정책사업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공적임대주택 11만 8000가구와 공공분양주택 1만 3000가구 등 13만 가구가 넘는 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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