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배우 전태수 사망

IT / 김재순 / 2018-01-22 08: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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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사망했다. 향년 34세. (사진출처=고 전태수 인스타그램)

 


[서울=세계TV] 김재순 기자 = 배우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사망했다. 향년 34세.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전태수가 1월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운명을 달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전태수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도 조예가 깊던 순수한 아티스트였다. 모쪼록 추측성 기사나 악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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