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1000만 관객 돌파…판타지 장르 최초

스포츠/여행/레저 / 유창희 / 2018-01-04 09: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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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천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사진=신과 함께 공식 포스터)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10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4일 오전 12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0만 198명을 기록하면서 판타지 장르 영화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신과 함께'는 개봉 16일 만에 1000만 영화 반열에 오르면서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속도로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가장 빠른 속도의 작품은 '명량'으로, 개봉 1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겼다.


 


김용화 감독의 영화 '신과 함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이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치는 내용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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