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비, 악플러에 일침 "구질구질…기사마다 댓글 남겨줘서 고맙다"

IT / 유창희 / 2017-12-01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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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비가 자신의 기사에 남겨진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사진출처=강은비 인스타그램)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배우 강은비가 자신의 기사에 남겨진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1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얼굴 보면서 제대로 말할 수 있겠어요? 구질구질하게 기사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자신의 기사에 달린 댓글을 캡쳐해 올렸다.

▲해당 네티즌은 "강은비가 망한 이유는 안티가 많아서가 아니다"라면서 "신인배우들을 개 보듯 보고, 막내 스태프들을 종 부리듯 부렸다"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출처=강은비 인스타그램)

해당 네티즌은 "강은비가 망한 이유는 안티가 많아서가 아니다"라면서 "신인배우들을 개 보듯 보고, 막내 스태프들을 종 부리듯 부렸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선배병이 심하게 걸려서 모든 스탭들이 강은비를 싫어했다"고 주장했다.

강은비는 이에 대해 "13년 동안 연기활동을 하면서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는 스태프들이 매우 많다"며 "신인들이 나를 싫어한다는 악플 내용과 달리 저는 신인들과 함께 재미있게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제 방송을 모니터도 해주시고 댓글까지 정성껏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남기시면, 저도 계속 악플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2005년 '몽정기 2'로 데뷔한 배우 강은비는 최근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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