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부터 전시·상영회까지…예술의전당, 수험생 위한 다양한 문화혜택 제공

스포츠/여행/레저 / 이민석 / 2017-11-14 16:12:23
  • 카카오톡 보내기

 


▲예술의전당이 2018년 대학입시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제공=예술의전당)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예술의전당이 2018년 대학입시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을 위해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행사들은 클래식 콘서트로는 △토요콘서트(11월 18일) △토크&콘서트(11월 18일)와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12월 3일), 오페라 △라보엠(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술전시 △무민 원화전(11월 26일까지) 등이다.


 


또한 '고생했어 쓰담쓰담'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예술의전당이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을 통해 확보한 우수 공연·전시 영상을 신청학교에 무료로 상영해 주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고생했어 쓰담쓰담'은 12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예술의전당이 교정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공연·전시 할인과 상영회 이벤트로 전국 수험생들이 대학 입시 준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문화예술로 충전하며 홀가분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험생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장권 구매 시 2018년도 수험표 실물을 제시해야 한다.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