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첫 환경 보건 길거리 콘서트 개최'

스포츠/여행/레저 / 최진영 / 2017-11-02 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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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환경 보건 덕수궁길 거리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출처=서울시)

[서울=세계TV] 최진영 기자 = 서울시가 '환경 보건 덕수궁길 거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2일 "최근 생리대 안전성 논란,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을 교훈 삼아 시민과 함께 환경 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자 '환경 보건 덕수궁길 거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가습기 살균제, 환경 호르몬, 화학물질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과 생활습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보건 정책에 주력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와 시민단체들이 환경 보건 강화로 건강 서울 만들기에 나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환경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를 주제로 토론,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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