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전 멤버 남태현, 손담비와 열애설…"친한 누나일 뿐"

IT / 유창희 / 2017-10-30 0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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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위너의 전 멤버 남태현이 가수 손담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출처=남태현, 손담비 SNS)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보이그룹 위너의 전 멤버 남태현이 가수 손담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남태현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담비 누나와는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최근 불거진 손담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다정한 분위기의 영상이지만, 어플 특성상 얼굴이 멀어지면 이모티콘이 없어지기 때문에 가까이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남태현은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콰이' 계정에 손담비와 함께 찍은 영상을 업로드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출처=남태현 '콰이' 어플 계정)

앞서 남태현은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콰이' 계정에 손담비와 함께 찍은 영상을 업로드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상 속의 두 사람은 끌어안고 볼을 비비는 등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2014년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한 남태현은 2016년 건강 악화로 탈퇴를 발표했다. 이어 2017년 4월 자신의 밴드 '사우스 클럽'을 결성하고 자체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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