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두피샴푸 사용 시 세정력 및 보습, 영양공급 함께 이뤄져야
- 사건/사고 / 양희석 / 2017-10-26 11:15:54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지성두피는 각질과 유분이 과도하게 분비돼 머리를 감아도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리카락이 기름지게 된다. 정수리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기도 하고, 두피 가려움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지루성 두피염이나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지성두피를 가진 사람들은 지성두피샴푸 전용 딥클렌징 제품을 해결책으로 삼는다. 이러한 지성두피샴푸 제품은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하거나 멘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일시적으로 청량감을 들게 한다.
하지만 세정력이 강한 딥클렌징 샴푸를 잘못 사용할 경우, 두피를 보호하는 얇은 피지막이 제거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두피에 필요한 최소한의 유분기 조차 제거되면 유수분 발란스가 깨져 오히려 유분이 더욱 분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성두피에는 지나치게 강한 세정력으로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 보다는 세정력이 좋으면서도 보습과 영양공급이 잘 되는 샴푸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도움되며, 두피에 좋은 샴푸인 무실리콘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다.
실리콘성분이 함유된 샴푸를 사용하면 실리콘이 두피 모공을 막아 피지가 과다분비 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 무실리콘샴푸는 모공을 막지 않아 피지 분비를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무실리콘 제품 중에서는 보텍의 무실리콘샴푸 ‘S1샴푸/R2트리트먼트 에센스’가 지성두피 외 환절기 예민성 두피, 손상모, 염색모 케어에도 도움된다.
또한 보텍의 무실리콘샴푸는 머리를 감은 후 모발이 뻣뻣해지지 않아 엉킴이 없어 빗질이 가능하다.
보텍샴푸는 청담동 헤어 전문가들의 요청에 따라 제작된 미용실샴푸로 손상모 복원에도 도움되고 있다. 단백질(케라틴), 실크아미노산, 18MEA(건강한 머리카락 표면에만 있는 모발의 지질성분으로 큐티클을 보호하고 머리카락의 윤기 및 매끈함 구연), 아르간 및 아마인 에센셜 오일 등 실질적으로 손상모 복원에 필요한 필수 성분이 함유돼 있다.
보텍 R2 트리트먼트 에센스만의 흥미로운 점은 여러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딥케어시 헤어팩처럼 장시간 모발에 도포한 후 헹궈내어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일리 트리트먼트로 사용시 일반 1~2분 케어, 헤어 에센스로 사용시 젖은 모발에 바른 후 헹궈내지 않고 바로 드라이어로 스타일링 마무리 할 수 있는 일석3조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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