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나, 일본 뮤지컬 데뷔 ‘데스노트’

스포츠/여행/레저 / 이승준 / 2019-04-25 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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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혜나가 일본 ‘데스노트’ 원작 무대에 사신 ‘렘’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박혜나/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박혜나가 뮤지컬 ‘데스노트’로 일본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25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혜나가 일본 ‘데스노트’ 원작 무대에 사신 ‘렘’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동명 만화가 원작인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운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라이토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5년 일본에서 초연됐고 2017년 재연됐다. 




제작사 ‘호리프로’는 “한국에서 ‘데스노트’를 봤을 때 ‘렘’을 연기한 박혜나의 압도적인 노래, 표현력, 무대에서의 존재감이 너무 훌륭해서 일본 공연에서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혜나는 한국배우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사와 넘버 모두 일본어로 소화할 예정이다. 




2020년 1월부터 도쿄 토요시마구립예술문화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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