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에서 ‘한 달’을…참가자 27일까지 모집
- 스포츠/여행/레저 / 김효림 기자 / 2022-09-14 17: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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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 자연 속에서 한 달 살이 체험을 해볼 기회가 마련된다. 여행기간에 따라 최대 8만원까지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경남 창녕군은 오는 27일까지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다.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1~2명이 팀을 구성해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하루 5만원의 숙박비와 인당 5만~8만원의 체험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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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 사진 = 창녕군 홈페이지 |
군은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SNS로 창녕군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토끼노래동산과 우포잠자리나라 등의 가족 여행지, SNS 인생사진 명소로 잘 알려진 영산만년교, 가을철 억새가 절정을 이루는 화왕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창녕에서 꿈같은 한 달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세계투데이=김효림 기자 gyfla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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