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음악극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세종문화회관서 7월 개막

전시/공연/신간 / 최정은 / 2022-06-02 17: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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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음악극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722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공연은 '백조의 호수''정경', '왈츠''피아노 협주곡 1',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갈대피리의 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0인조 앙상블을 통한 라이브 연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음악선생님 차이콥스키' 캐릭터가 등장해 '백조의 호수'를 배경으로 어린이들 관점에서 설명하며, 차이콥스키의 음악 및 발레 등에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서초구에 거주중인 정현준 씨(41)"유럽 여행 중에 봤던 백조의 호수 오페라를 관람했을 때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 재미와 감동이 있었다""딸 아이가 발레를 배우고 있는데 함께 보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투데이=최정은 기자 vamicak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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