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을 위한 모임…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900회 임박

종교 일반 / 유제린 기자 / 2022-05-01 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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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해 온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다음 달 900차를 맞는다. 900차 기도회는 다음 달 5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오정현 대표회장은 23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도회가 어느덧 900차를 맞으며 피 흘림 없는 평화통일을 꿈꾸는 영적 공공재로 쓰임 받게 돼 감사하다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 평화통일을 선물로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72개 통일 선교단체와 국내외 37개 지역 모임이 연합한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북한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2004년 사랑의교회 대학부와 부흥한국이 시작한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운동이 시초이며 2011년 지금의 이름으로 재출범했다.

 

900차 기도회의 강사로 나설 정성진 크로스로드 대표는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통일 선교단체가 하나가 된다는 연합의 의미도 있다“900차 기도회는 다음세대를 통일세대로 준비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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