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복영 목사, 형제침례교회 5대 대표목사 취임예배
- 종교 일반 / Paul Roh / 2022-10-18 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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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침례교회 홍복영 목사 |
홍복영 목사 형제침례교회 5대 대표목사로 취임예배 은혜가운데 드려지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역할로 존재하기 이전에 먼저 '거룩한 가정' 한 가족으로서 존재해야 한다고 믿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작년 3월 용인시 기흥구 서촌로에 위치한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형제침례교회는 2022년 10월 16일 제 5대 홍복영 대표목사 취임예배를 온.오프라인으로 드렸다.
1부 예배에서 박희영(공동목회센터 회장) 안수집사의 사회로 전기우 안수집사의 기도와 송탄중앙교회 배국순 목사가 설교하였다. 배목사는 창세기 6장 1절로 8절의 말씀으로 '은혜를 입은 한 사람 때문에'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한 사람이 오늘 취임하는 홍목사가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기독교 한국침례회 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했다. 우리나라 3,500개 침례교회들 중 구제와 선교 그리고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순수한 모범적인 교회라고 인정했다.
답사로 홍복영 대표목사는 신학공부 하기 전 인삼가게를 물려 준 아버지가 가게를 끝까지 지켜라 그러면 그 가게가 너를 지켜줄거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이 교회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 그 교회가 저와 성도들을 지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온 성도는 홍복영 목사와 이수진 사모와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찬양하면서 홍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형제교회는 조경호 목사가 '한 가족'이라는 의미로 1986년 5월 11일 창립된 이후 지난 36여 년간 형제의 집, 꿈이 크는 아이들 도시락 봉사, 독거노인 돌봄 등 선교공동체, 가난한 이웃의 친구, 평신도 목회공동체의 비전을 가지고 섬겨왔다.
취임 예배 날 조경호 목사의 아내인 이양진 목사가 개척하고 홍복영 목사가 담임으로 섬긴 예그리나 교회가 서로 하나의 교회로 한 가족이 되는 은혜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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