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목사의 3minutes] 성도의 삶
- 선교 / 유제린 기자 / 2022-06-05 08:51:01
세계투데이는 극동방송과 기사 제공 협약을 맺고 뉴스 제공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교계 소식 전달을 통해 독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코너를 운영합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 |
▲사진 = 극동방송 유튜브 |
"내가 죽어야 내안의 그리스도가 살아납니다"
극동방송 공식 유튜브는 ‘김장환 목사의 3minutes’를 통해 '성도의 삶'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로마서 6장 6절을 인용해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 죄의 해결책이다"라고 말하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내 죄는 절대 해결되지 않았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를 내가 구세주로 영접하는 순간, 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이 되었고, 죄 없는 사람이 되었기에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확신을 성경을 통해 받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레프 톨스토이의 소설 중 '나의 종교'라는 작품을 소개하며, 책에 기록된 톨스토이의 고백을 전했다.
톨스토이는 책을 통해 "5년 전 내게 믿음이 생겼다. 나는 예수의 가르침을 믿었다. 나의 모든 생활이 갑작스러운 변화를 일으키게 되었다"며 "나는 전에 바라던 것을 바라지 않게 되었고, 전에 원치 않았던 것을 원하게 되었다. 전에 옳다고 생각했던 일이 그릇된 것이 되었고, 과거에 옳지 않다고 생각했던 일이 옳은 일이 되었다. 나의 생활과 욕망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선과 악은 서로 그 의미를 바꾸었다"고 서술했다.
이후 김장환 목사는 "그리스도의 복음은 사람을 거듭나게 한다"며 "모래알 같은 시몬을 단단한 바위같은 베드로로 변화시키고, 박해자였던 사울을 사도 바울로 변화 시켰던 예수님. 욕정에 젖어있던 어거스틴을 성자 어거스틴으로 변화 시킨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복음의 핵심은 십자가에서 죽고, 3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한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한 약속이며, 복음의 핵심은 우리를 변화시킨다고 강조했다.
<이하 로마서 6장 6절 전문>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목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