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정부의 북한 코로나19 방역 지지"

선교 / 김산 기자 / 2022-05-19 1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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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새 정부의 북한 코로나19 방역지원에 대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지난 17일 한교총은 16일 있었던 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서 언급된 북한의 코로나19 보건방역 지원에 대해 "정부의 인도적 지원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성명을 통해 "UNWHO 등 국제사회에서는 대북 인도적 지원의 장애를 해소하고, 전염병 확산이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통일부에서도 대북 인도적 지원에 나설 수 있는 가능한 방안을 찾고, 국회 또한 초당적으로 대북 인도적 지원에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교회는 시민사회와 함께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교류 확대와 평화공존을 위한 모든 활동을 지지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어가는 시점에서 발생하고 있는 북한 지역의 유행을 크게 우려하면서 속히 백신과 의약품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북한 당국도 인도주의와 민족애적 차원에서 서로 협력하여 대재앙이 되고 있는 전염병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 노동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이후 누적 발열자는 약 171600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2명에 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북한에 필요한 보건방역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관계의 정치, 군사적 고려 없이 인도적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의료기구, 보건 인력 등의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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