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삼마교회 이일성 목사 별세…‘모세오경 훈련’ 개발 등

종교 일반 / 김산 기자 / 2022-04-04 10:16:08
  • 카카오톡 보내기

 

 

이일성 순복음삼마교회 목사가 지난 2일 소천했다. 향년 66세. 

 

이 목사는 서울기독신학대학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신학원을 졸업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문학석사와 복음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럴로버츠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목사는 1995년 10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지금의 순복음삼마교회를 개척했고 이후 13년 만에 경기도 파주시에 예배당을 건축·이전했다.

 

이 목사는 ‘모세오경 훈련법’을 개발, 가정과 신앙생활을 성경 말씀으로 굳건하게 세우는 데 기여했고 교회에 정착시키며 1500여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고 이일성 목사의 장례는 4일부터 6일까지 교회장으로 치러진다. 입관 예배와 천국 환송 예배는 각각 4일 오후 4시와 6일 오전 8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와석순환로 순복음삼마교회 대성전에서 드려진다.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