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교회학교 살리자”… 엑스폴로22, 11월 22일부터 개최
- 종교 일반 / 김명상 기자 / 2021-10-25 09: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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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세계투데이 = 김명상 기자] 어린이들이 찾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위기의식 속에, 침체된 교회학교를 살리기 위한 자리가 열린다.
코로나19 등으로 무너진 교회학교 재건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교육목회 엑스폴로22(이하 엑스폴로22)가 11월 22일부터 5일간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대회장 이철 감독은 “옛날 여름성경학교를 할 때면 교회 전체가 축제였지만, 지금은 교회학교 자체를 열지 못하는 교회도 많다”며 “엑스폴로22는 한국교회 영적 폭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폴로22의 커리큘럼은 22일 진단 회개, 23일 찬양 회복, 24일 예배 점검, 25일 분반공부, 26일 2022년도 회복 전략 제시 등으로 구성된다.
박연훈 목사는 “어린 영혼들을 예수님으로 품을 준비가 안 된 교회가 허다하다”며 “엑스폴로22를 통해 복음의 어린이, 기도할 줄 아는 어린이, 구원의 확신이 충만한 어린이, 주님과 동행하는 어린이로 양육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상 기자 terry@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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