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오프닝] 문제 해결을 위한 말하기 방법은
- 선교 / 김산 기자 / 2022-05-17 09: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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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극동방송 SNS 갈무리 |
극동방송은 16일 <복음오프닝! - '좋은아침입니다'>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는 ‘당신은 문제 해결에 얼마나 탁월한가’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시험을 보고 온 학생과 엄마의 대화 내용을 통해 말을 전달하는 방법의 기술을 소개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학생이 학교에서 시험을 마치고 돌아와 엄마에게 60점을 맞았다고 자랑하자, 엄마는 “60점 맞은 게 자랑이냐”며 나무랐다.
이에 학생은 "자신만 반에서 유일하게 커트라인을 넘겼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엄마는 그 얘기를 듣곤 다시 한 번 “그게 잘했다는 거냐”고 꿀밤까지 때린다.
일화를 통해 방송은 위 사례에서 잘못된 것은 무엇인지 질문하면서 “당신은 어떻게 말을 전달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마무리에서 방송은 잠언 25장 11절 말씀인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를 인용하면서 "예수님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란 말을 잘 전달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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