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지역과 사람을 잇다… 강원음악연구소, ‘강원이음 시리즈 V’ 개최

문화 / 한상옥 기자 / 2026-10-18 12: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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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26일 오후 4시 청정아트홀, 고음악부터 현대음악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 선사

○ 강우성 소장 등 지역 실력파 연주자 대거 참여… 세대와 장르 뛰어넘는 교감의 장

(춘천 세계투데이) 깊어가는 가을, 음악을 통해 지역과 예술가, 그리고 세대를 하나로 묶는 특별한 무대가 춘천에서 펼쳐진다.

강원음악연구소(대표·소장 강우성)는 오는 2026년 10월 26일(월) 오후 4시 청정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이자 '강원이음'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인 ‘강원이음 시리즈 V - 음악, 사람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음악연구소, ‘강원이음 시리즈 V’ 개최 사진 자료  강원대학교 정상영 교수


‘강원이음’ 시리즈는 음악을 매개로 지역과 예술가를 연결하고, 장르의 경계를 넘어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강원음악연구소의 대표적인 연주 시리즈다. 특히 이번 다섯 번째 무대에는 ‘음악, 사람을 잇다’라는 부제를 걸고, 연주자와 연주자, 무대와 객석이 음악 안에서 깊이 교감하는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서양음악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고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강원음악연구소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 출연진 프로필 자료 전상영 교수

공연 프로그램은 피아노 솔로를 비롯해 바로크 바이올린과 플루트(트라베소), 클래식 기타, 성악, 피아노 4핸즈(4-Hands) 등 다채로운 편성의 실내악 무대로 구성됐다. 쇼팽의 왈츠부터 아르코렐리의 소나타,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비틀즈의 명곡, 그리고 우리 가곡 ‘마중’과 ‘새타령’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선율이 관객들을 찾는다. 마지막 순서인 피날레에서는 전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롤프 뢰블란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Serenade to Spring)’를 연주하며 가을날의 감동을 진하게 매듭지을 예정이다.

강우성 강원음악연구소장은 환영의 글을 통해 “음악은 혼자 완성되는 예술이 아니라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같은 음악을 나눌 때 비로소 특별한 교감이 시작된다”며, “이번 음악회가 강원의 음악문화를 더욱 단단하고 풍성하게 성장시키는 아름다운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깊어가는 가을 날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하고 싶은 음악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 일시: 2026년 10월 26일(월) 오후 4:00
○ 공연 장소: 청정아트홀
○ 주최·주관: 강원음악연구소
○ 출연진: 강우성, 이석중, 허순구, 김정현, 김성진, 김재빈, 전상영, 이지혜, 조용원
○ 문의:  010-9364-2027 강원음악연구소 

 

세계투데이 / 한상옥 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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