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한국관광고에서 떠난 특별한 음악 여행 성료
- 전시/공연/신간 / 한상옥 기자 / 2026-09-24 11:57:00
(사)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가 학생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사)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2026년09월23일 오전 11시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클래식 보딩 패스’ 공연을 열고, 음악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정서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 |
|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한국관광고 |
이번 공연은 단순한 클래식 감상에서 벗어나, ‘여행’이라는 친숙한 주제와 세계 각국의 음악·춤·문화를 연결한 참여형 음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지휘자를 비롯한 17명의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각 나라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 해설을 통해 각 곡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해 학생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도 음악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한 곡 한 곡을 새로운 나라를 여행하듯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 |
| ▲ |
이날 공연에서는 영국 구스타브 홀스트의 〈세인트 폴 모음곡〉 중 ‘지그’를 시작으로, 러시아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 아르헨티나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미국 윌리엄 볼컴의 〈우아한 유령〉, 폴란드 미치슬라프 카르워비치의 〈현악 세레나데 중 ‘왈츠’〉, 러시아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중 ‘왈츠’, 헝가리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브라질 제키뉴 지 아브레우의 〈티코티코 노 푸바〉 등이 연주됐다.
유럽에서 남미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각 나라의 음악적 색채와 리듬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왈츠와 탱고, 차르다시, 브라질 음악 등 다양한 춤곡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각 지역의 문화와 정서까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
|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한국관광고 |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이날 학생들과 직접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친근한 해설과 생동감 있는 연주를 선보였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섬세한 앙상블과 역동적인 연주는 교과서나 영상으로 접하던 클래식 음악과는 또 다른 현장감을 전달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단원들의 역동적인 연주와 입체적인 무대 연출이 시각적·청각적 몰입감을 높여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세계의 문화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
| ▲ 한국관광고등학교 |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이 결코 어렵고 멀리 있는 음악이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만나는 또 하나의 언어라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 음악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만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클래식 보딩 패스’는 음악과 여행, 문화가 만나는 색다른 공연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세계투데이 / 한상옥 기자 san91919@hanmail.net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한국관광고#특별한 음악 여행#‘클래식 보딩 패스’로 만나는#
#세계의 음악과 문화#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