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섭 목사, 한교연 대표회장 단독 입후보 확정

교단 / 김산 기자 / 2020-11-20 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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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일에 일체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임하겠다”
▲송태섭 목사(왼쪽) 사진= 한교연 제공.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제10대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대표회장 후보 신청에 송태섭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교단은 "한교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19일 오전 11시에 전체 회의를 열고 대표회장 후보 접수를 마감했다"고 전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단독 입후보한 송 목사는 등록서류 및 후보 등록금, 발전기금의 납입 사항 등을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고, 한교연 제10대 대표회장 후보로 확정지었다. 

 

송 목사는 소견서를 통해 한국교회의 하나됨, 한교연의 단합과 결속, 대사회 대정부 시대적 사명 감당,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등을 강조했으며, 그는 “한국교회가 사분오열되어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일에 일체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작금의 코로나19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과 관련해 한국교회에 가해지는 온갖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를 힘있게 선포하는 한교연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송 목사는 합신대 대학원, 한남대 목신원을 졸업 한 후, 현재 수원 경원교회를 섬기고 있다.

 

또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개혁 총회총무와 총회장, 한기총 부서기, 총무협의회 회장으로 봉사한 바 있고, 한장총 상임회장과 대표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 한국교회연합 상임회장이다. 또한 사회적으로는 현재 수원남부경찰서 경목, 월드비전 이사로도 봉사중이다.

 

한편 선관위는 11월 30일까지 회원교단 및 단체에 대해 분담금 납부 기한을 연장조치 하도록 했으며, 만일 미납 시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제한됨을 공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교연 제10회 총회는 오는 12월 10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상임회장 후보는 11월 30일 11시까지 접수 마감하기로 했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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