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검찰에 송치

교단 / 유제린 기자 / 2020-06-02 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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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및 내란 선동 혐의 ‘혐의없음’

▲ 사진= 사랑제일교회 홈페이지.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서울 종로경찰서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15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전 목사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집회에서 관계기관에 등록하지 않고 헌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비롯해 국가보안법 위반, 범죄단체조직 등 죄명에 대해서도 혐의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전 목사는 지난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광장 집회에서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등 정당을 지지해달라는 취지의 발언과 ‘대통령은 간첩’ 등의 연설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ㆍ명예훼손)로 지난 2월 구속기소 됐다가 집회 금지와 보증금 5000만원 등을 조건으로 56일 만에 보석 석방됐다.
 

한편, 전 목사는 지난 2014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의 총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교단 선거관리위원회에 위조된 신학대학원 졸업증명서 등을 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각하 의견을 달아 수사를 종결한 바 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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