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등교 일주일, 서울 학생 확진자 중 절반이 초등학생

사회일반 / 우도헌 기자 / 2021-11-30 1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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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전면등교 시행 이후 일주일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109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절반이 초등학생이었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유치원·초·중·고등학생 1090명, 교직원 95명까지 총 1185명이 확진됐다. 지난주보다 167명이 늘어났다.

 

교육기관별로는 △초등학교 547명 △중학교 319명 △고등학교 146명 △유치원 53명 순으로 많았고 특수학교(4명)와 기타시설(7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는 가족감염이 426명(36.0%)으로 가장 많았고 교외감염 141명(11.9%), 교내감염 223명(18.8%)이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경우는 395명(33.3%)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부터 한 달 간 퇴직 보건교사 20명을 채용해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 역학조사 업무를 지원하는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지원팀'을 운영한다. 초·중·고와 특수학교 100개교에 하루 8시간 최대 2일까지 업무지원을 위한 강사를 배치한다.

 

아울러 연말까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 PCR 선제검사를 운영하고 학교 밖에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이나 노래연습장, 스터디카페, 체육시설 등에 방역 현장점검도 진행하기로 했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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