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 사역 유지하나…서울시-다일 기부채납 방식 협의

교계/교단 / 유제린 기자 / 2022-01-20 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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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복지재단 이사장 최일도 목사 /페이스북 갈무리

 

‘밥퍼 목사’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와 서울시의 건물 증축 관련 갈등이 건물 기부채납과 서울시의 고발취하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최 목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라이브방송을 통해 “18일 오후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와 복지정책실 실무자와 두 번째 면담을 가졌다”며 “‘조속히 협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실무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하라’는 오세훈 시장의 특별지시를 받고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고발 건과 관련해서는 “나를 고발한 담당 공무원의 경솔함에 대해 오 시장이 책망을 했고 책임자들은 잘못을 시인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부채납 관련 내용은 거의 합의가 됐고 토지 사용 기간은 협의 중”이라며 “24일 시장 면담 전에 협의를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방송에서 최 목사는 밥퍼 사역 지역인 청량리 주민들을 향해 “무의탁노인들 노숙자들 쪽방사시는 분들을 죄인이 아니라 함께 살아야 할 구성원으로 여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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