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폐기물 문제 해결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사회일반 / 우도헌 기자 / 2021-06-22 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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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개발원, ‘P4G 서울선언문 해양 폐기물 이행을 위한 전문가 비대면 세미나 개최

▲ 사진 =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우도헌 기자] 충남연구원(이하 연구원)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개발원)과 공동으로 지난 21일 ‘P4G(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서울선언문 해양 폐기물 이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연구원, 개발원,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 기관과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등 민·관·산·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양 기관이 공동 주관한 해양 폐기물 분야의 3번째 행사다. 최근 P4G 서울선언문에서 제시된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결속 강화와 해양 폐기물 탈탄소화 효율화 방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발원과 해양환경공단은 유엔환경회의(UNEA5.2)에서 논의하는 해양 쓰레기 논의 국제 동향과 국제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충남연구원은 지역 밀착형 오션 뉴딜 사업과 연계한 충남형 해양 폐기물 탄소 저감 방안을, 국립수산과학원과 포어시스는 해양 폐기물 재활용 방안에 대한 현황과 기술 개발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P4G 서울선언문에서 해양 폐기물 분야를 중점으로 다룬 만큼 해양 폐기물 탄소 저감 방안 마련과 국제적 결속력 강화가 중요한 이행 방안으로 떠올랐다. 국제 이슈가 되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해양 폐기물 분야 탈탄소화(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각 기관의 연구, 국제 협력, 정책 개발 지원이 활발하게 추진돼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해양 폐기물 분야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내년부터 추진하는 탄소 중립 오션뉴딜 사업에서 충남도의 참여와 국비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는 국내 최초 광역 해양 자원 순환 센터(전 처리 시설) 건립, 스마트 해양 환경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디지털 기반 해양 쓰레기 수거 장비 현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역 밀착형 탄소 중립 방안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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