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CE, "평등법 철회 캠페인 끝까지 이어간다"

교단 / 유제린 기자 / 2021-08-05 0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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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 제공.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최근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전국CE)는 이상민 의원이 발의한 평등법의 철회를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알렸다.

 

전국CE에 따르면 72회기 회장 윤경화 집사는 CE역사상 첫 여성회장으로 출범예배를 시작 한 이후 지금까지 차별금지법, 동성애, 이슬람, 낙태 등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문화와 가치관에 대해 일말의 타협과 망설임 없이 싸우겠다고 공표하고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 조차 어려워진 지금도 전국CE는 영적각성집회(4차례)와 중앙위원회(4회)와 100주년기념대회, 기념학술대회, 기념교회건축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평등법(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캠페인을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전국CE는 지난 2월 중앙대회를 통해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회장 정순진 집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전국CE 차별금지법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전국CE 차별금지법 대책위원회는 지금도 영적각성집회, 로컬행사, 집회 등을 통해 차별금지법의 실상을 알릴 수 있도록 배너, 현수막, 전단지 등을 배포하고, 매번 행사 때마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지난 6월 이상민 의원이 평등 법안을 발의하자, 교단에서 제일 먼저 성명서를 게재하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이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홍석준 의원, 이채익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이낙연 의원 등을 면담하며, 전국CE의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와 함께 의견서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이들은 각 로컬에서 세미나를 개최 할 수 있도록 물적 및 인적을 끊임없이 지원하고, 총회와 유관기관의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설치한 후 현수막을 내 걸고,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함께 반대운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국CE 총회산하 161개 노회에 공문 발송을 통해 9월 첫번째 주를 ‘평등법 반대 특별기도주일’로 제정하고, 평등법 반대에 대한 내용으로 설교와 세미나, 특강, 기도회 등을 제정해 달라고 노회에 요청했다. 

 

또 각 교회에 평등법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회와 성도 및 일반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차량에도 스티커를 부착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국CE 차별금지법 대책위원장 정순진 집사는 “CE가 반대 뜻을 표명하고, 활동하는 부분에서 지지와 격려를 하시는 많은 분도 계시지만 사회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라면서 “저희는 어떤 정치적 신념이나 지역, 갈등, 사상이 아닌 하나님 말씀 안에서 정확히 반대하는 것이며, 이 일들에 기도로 동역하시는 분, 물질로 동역하시는 분, 현장에서 직접 뛰시는 분 모든 분야에서 모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금 이러한 시대에서 우리 청장년들마저도 이 일들을 하지 않고, 그저 방관한다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는 더 이상 진리 앞에 바로 세워지기 어렵고, 위태로운 다른 세대가 되어버린다”면서 “우리가 함께 이 일을 두고 기도하면서 행동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줄때 세상 가운데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한 번 예전의 부흥한국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감히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전국CE 회장 윤경화 집사는 “전국CE가 앞장서서 이 운동을 펼치는 까닭은 먼저는 하나님 앞과 또한 시대적인 사명 앞에 청장년으로서 주저하지 않고 순종하는 것이며, 둘째는 진리의 말씀을 훼손하는 악법인지 알면서도 방관하는 죄를 범하지 않고 반대를 선포하는 것이며, 셋째는 한국교회와 모든 성도님들 앞에 서서 반대운동의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으며, 또 “전국CE가 하나님 앞에서 진리의 말씀으로 선포하며 마중물로 나아갈 때 만나주시는 물이 되어 한마음으로 차별금지법(평등법)의 악법을 막아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고, 겪어보지 못한 지금 시대 가운데 전국CE를 통해 또한 우리를 통해 이루어 나가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경험케 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한국CE 100주년을 맞이한 전국CE는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라는 표어를 갖고, 기도로 교회를 섬기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면려운동을 하고 있는, 예장 합동 교단의 청장년 면려회 기관이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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