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열방] 45년 전통 성경나눔, "기적을 꿈꾸며"

세계열방 / 신종모 기자 / 2021-05-06 00:19:31
  • 카카오톡 보내기
프리즌펠로우십, 45년째 성격책 나눔 추진
최근 코로나로 지친 수감자에 10만권 기증

▲ 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신종모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한 선교 단체의 45년째 이어져온 나눔의 실천이 주목 받고 있다.

 

5일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프리즌펠로우십((Prison Fellowship)이란 단체가 코로나19로 절망에 빠진 수감자를 위해 성경책 10만권을 전달하는 나눔 사역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성경책 전달 사역은 프리즌펠로우십의 45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이를 위해 프리즌펠로우십은 장작 9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교정 활동이 필요한 재소자들의 새 삶을 위해 성경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펼쳐온 단체로 알려진다.

 

제임스 애커맨 프리즌펠로우십 회장은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목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도록 격려했다”라며 “복음에 대한 소망이 그토록 높다는 내 자신에 매우 고무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경책은 기존과 비교해 차별화를 둔 것으로 12단계 사회화 회복 모델을 기반으로 한 독특하고, 경건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애커맨은 이어 “중독 회복과 필요에 대해 설명하는 성경을 갖는 것도 우리에게 우선순위였다”며“이 성경책은 우리가 탐구하고 있던 것과 완벽하게 일치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죄수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시작의 삶을 시작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 성경책을 통해 많은 수감자가 교화됐고, 주님을 영접하게 됐고 성경책 한 권이 사람을 변화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향후 프리즌펠로우십 성경책 사역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모든 교도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리즌펠로우십은 현재까지 미국내 50여곳 이상의 교도소에 성경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진행해 왔으며, 성경책 총 16만 2000부를 지역 교도소 등에 배포 한 바 있다.


신종모 기자 jmshin@segyetoday.com

[ⓒ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